(내돈내산)오로다 다이어리 :: 2022년을 알차게! PLAN.DO.SEE 다이어리(feat.체인지그라운드)

시간이 참 빠르다. 벌써 곧 12월이라니....!!

12월이 지나면 바로 또 새해니까 새해 다이어리를 구매했다. 오로다다이어리!

정확히 말하면 11월8일부터 예약판매 시작할때쯤 구매하고 11월 22일부터 순차적 발송이라 이번에 받음! 

일반 다이어리에 비해 저렴한 편은 아닌데 이미 품절됐다......!

 

택배상자를 열고 포장재를 벗기면 이렇게 오로다 로고가 박힌 블랙케이스가 있다. 

로고가 각도에 따라 빛난다!

각도에 따라 빛나는 오로다 로고

그리고 케이스를 벗기면 이렇게 진짜 다이어리가 짜잔!

심플한 블랙색상 가죽으로 디자인되어 깔끔한거 좋아하는 나의 취향을 저격해버렸다. ㅋㅋㅋㅋㅋㅋ

2022년 다이어리니까 깔끔하게 22라는 숫자가 박혀있다.

 

다이어리를 펴면 이렇게 첫장에는 열두 달의 작은 달력을 한눈에 볼 수 있고, 다음장은 21년을 돌아보고 22년을 계획해보는 페이지가 있다. 모눈종이 디자인이어서 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다!

 

1년을 달력으로 뿐만 아니라 이렇게도 볼 수 있다. 이벤트나 경조사 등을 미리 표시해놓아도 좋을 것 같고, 굵직한 스케줄이나 이벤트를 적어 나중에 한 눈에 보는 용도로 써도 좋을듯! 요일까지 표기되어 활용도가 더 높을것 같다. 

이제 본격적으로 나오는 MONTHLY 구성!

오로다다이어리의 다른 이름이 플랜두씨(plan,do,see)다이어리인데, 계획(PLAN)-실천(DO)-피드백(SEE)을 한번에 할 수 있게 설계되어있다. 여기에서는 달력 왼쪽에서 계획(PLAN)을 세우고, 하단 TASK TRACKER에 실천하고 싶은 습관이나 업무를 써서 매일 체크(DO)하고, 그 아래 빈공간에 한달간의 기록을 피드백(SEE)할 수 있다. 

굉장히 구성이 알차다..!!!

WEEKLY는 한주에 두장으로 구성되어있다. 앞장은 왼쪽에 한주 할 일이나 메모를 작성하는 공간이 있고, 월요일부터 뒷장 일요일까지 이어진다. 그리고 요일별로 PLAN란과 DO란이 있어 시간별로 계획을 미리 세우고, 과연 그대로 실천했는지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하루의 마지막이 12시가 아닌 2시여서 늦게 자는 사람들한테도 안성맞춤!!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당!

그리고 역시 아래 SEE란에서 한주를 피드백할 수 있다.

위클리, 먼슬리 뒤쪽에는 자유롭게 메모할 수 있는 공간이 따로 있고, 다이어리를 처음 시작했을 때처럼, 22년을 다시 돌아보고 23년을 생각해보는 공간이 또 있다. 마찬가지로 깔끔한 모눈종이디자인으로 통일성있다. 

또 좋았던게, 다이어리를 고정하는 고무줄밴드가 있고, 간단한 메모나 스티커 등을 넣을 수 있게 포켓이 되어있다. 끼워놨다가 잃어버리는 일이 없을듯~~

케이스에 다이어리랑 같이 이렇게 소책자(?)도 오는데 오로다다이어리 알차게 쓸 수있도록 예시를 무려 3가지 버전으로 보여줘준다. 

처음에 어떻게 활용해야할지 감이 안온다면 이 소책자를 보고 따라하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