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8. 27. 01:42ㆍ일상
안녕하세요~!
요즘 목요일은 슬요일이라고 하잖아요!?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일주일 중 목요일에만 해서 목요일은 슬의생 보는 요일이 됐죠 ㅋㅋㅋㅋ
저도 슬요일을 기다리는 애청자 중 한 명인데요!*_*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보고 나면 꼭 해야 하는 일이 있는 거 아셨나요???
슬의생을 더 재미있게 보는 방법!
바로 유튜브 닥터언니 채널에서 슬기로운 의사생활 리뷰를 보는 거예요!!
유튜브에 여러 영상이 올라오다 보니 슬의생 리뷰도 종류가 다양한데요!
배경이 병원이다 보니 의사 선생님이 의학 쪽을 리뷰하기도 하고,
슬의생이 복선이나 떡밥이 많다 보니 그런 떡밥을 해석해보고 어떤 내용으로 흘러갈지 짐작해보는 리뷰도 재밌더라고요!
하지만 그중에서도 제가 요즘 즐겨보는 슬의생 유튜브 리뷰는 '닥터언니'채널입니다!
저는 구독해서 매주 리뷰를 챙겨보고 있어요!
리뷰를 일요일에 올려주셔서, 일요일에 리뷰까지 보면 그제야 한주가 끝나는 기분입니다 ㅎㅎ
닥터언니 채널은 슬의생 리뷰만 했던 건 아니구요!
원래는 의사 선생님이 직접 여러 건강정보를 알려주는 채널이었으나...!
원년멤버인 닥터 박쌤 대신 손쌤의 남편분인 하쌤이 오시면서 슬의생리뷰도 나오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재생목록에는 슬의생리뷰 말고도 유익하고 재미있는 영상들이 많아요!
(재생목록에는 시즌2 리뷰만 있던데, 시즌1 리뷰도 있어요!!)
그리고 지금은 귀여운 닥터복까지 이렇게 세 멤버입니다! 너무 귀여운 복이 ㅠㅠ
이번에 구독자가 10만 명이 넘었더라고요~!

이렇게 두 분이 같이 슬의생을 보면서 중간중간 리뷰를 하는 방식인데요.
여기서 두 분의 표정의 온도차 보이시나요...???
러브라인 이야기일 때 손쌤은 흥미진진, 하쌤은 세상 지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채널의 포인트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 분은 성격이 정반대여서 드라마가 두 가지 관점으로 리뷰되어 더 다채로운 리뷰를 보실 수 있어요!
이 장면 기억나시는 분?!
준완이가 BP50에 saturation 60인 환자를 보러 택시를 타고 급하게 병원에 가고 있는데요,
병원 앞 익준이 차 안에 익순이가 있었죠!!?
드라마에 진심인 우리 손쌤은 과연 그 둘이 만날지 한껏 기대하고 있는데
옆에서 하쌤은 환자 걱정만 하고 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준이가 송화한테 불판을 선물해줬을 때는
손쌤은 익준이의 의도를 단번에 알아차렸지만!
하쌤 표정 보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모르는 얼굴로 손쌤을 보고 있는 게 킬포라구욧!!
또 한 번은 익순이를 두고 두 분이 전혀 다르게 말하기도 했어요!
손쌤 : 이기적인 여자친구네요
하쌤 : 말 안 듣는 환자네요
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이러니 닥터언니 리뷰 안 볼 수가 없어요
한 회에 한번 이상 하쌤의 동공지진을 볼 수 있답니다ㅎㅎㅎ넘나 귀여우심
하지만! 리뷰를 보다 보면 두 분 다 정말 환자를 생각하시는 훌륭한 의사라는 게 느껴지는데요
이렇게 일반 시청자들이 잘 모르는 의학적인 용어를 더 자세히, 쉽게 설명해주시기도 해서
슬의생 보면서 휙휙 지나가는 의학용어는
닥터언니에서 설명해주시겠군~~ 하며 우선 지나가게 된답니다. ㅋㅋㅋ
또 제가 '환자를 생각하는' 의사라고 한건.. 리뷰 보시면 아실 거예요 ㅠㅠ
의사생활 동안 겪었던 본인의 경험담도 많이 들려주시고 만났던 환자 얘기도 많이 해주시는데
항상 그 환자들에 대한 진심이 너무 느껴져요ㅠㅠ
하쌤 있는 병원으로 진료 보러 가고싶어짐....!!
또 이런 병원에서 근무하는 분들이 공감하는 부분들도
경험담을 풀어서 함께 얘기해주셔서 재미가 배가 된답니다 ㅎㅎ
닥터언니 채널은 댓글도 참 재미있어요~!
그중에 생각나는 게
하쌤을 보며 드는 생각
1. 어떻게 저런 걸 다 알고 있지...?
2. 어떻게 저걸 모르지...?
모든 분들이 공감한 댓글ㅋㅋㅋㅋㅋㅋ
두 분 다 정말 매력적인 의사선생님이세요~!

슬기로운 의사생활 리뷰 안보셨던 분들은 닥터언니 리뷰 꼭 보세요 추천합니다!!!
닥터언니 리뷰 추천 이유 간단 정리
- 의학용어 설명, 정리
- 의사생활 공감
- 의사생활 경험 썰
- 환자를 생각하는 손쌤, 하쌤의 진심
- 의사 부부의 전혀 다른 리뷰 관점
- 뒤에 나올 내용이나 대사까지 맞추는 손쌤
- 많은 걸 알고 있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하쌤
- 귀여운 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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