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8. 22. 15:15ㆍ일상
안녕하세요~~!
코로나 때문에 외출을 잘 못하다가 오랜만에 연남동에 다녀왔는데
굉장히 귀여운 소품샵을 소개해드릴게요!
사실 전에 한번 우연히 간 적 있었는데 계속 생각나서 오랜만에 온 김에 재방문!
간판이 너무 귀엽지 않나요?
소품샵 이름이 고양이가있는액자가게 인데 저렇게 귀엽게 표현하셨네요 ㅎㅎㅎ
저 문아래 고양이 인형 보이시나요 ㅋㅋㅋㅋ 걸어오는데 진짜 고양이인 줄
이렇게 가게 밖에서부터 고양이로 가득 차 있는 모습에 벌써부터 귀엽죠ㅠㅠ
문에 고양이가 좋아하는 생선이 달려있는 것조차 귀여움.... 진짜 생선은 아니에요 ㅎㅎ
가게 안에는 본격적으로 귀여운 고양이로 가득 차 있답니다 ㅠㅠㅠ
물건 종류는 엄청나요 작은 스티커나 엽서, 배지부터 큰 액자나 포스터까지!
컵, 양말, 핸드폰 케이스 등 실용적인 물건들도 있구요, 그냥 보기만 해도 귀여운 장식품도 많구요!
크지 않은 아담한 소품샵인데 물건 종류가 어마어마해요 ㅋㅋㅋㅋ
그리고 그만큼 손님도 많아요!!! 작은 가게에 사람들이 북적북적할 정도로 인기가 많더라구요!
이 가게에서 제일 귀여운 건 바로 가게에서 틀어주는 배경음악인데요!!!!!
고양이가 노래하는듯한 야옹야옹 소리가 가득 울려 퍼지는데 듣기만 해도 광대승천ㅋㅋㅋㅋㅋㅋ
들어오는 손님들마다 노래봨ㅋㅋㅋㅋ이러면서 신기해하더라구요 ㅋㅋㅋㅋ
사람이 너무 많아 시끌벅적해서 그 음악을 담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다는....
다음에 또 가서 또 들어야지 :D
연남동 소품샵 고양이가있는액자가게 에서 구매를 안 할 수가 없어
저는 포스터와 마우스패드를, 같이 간 친구는 그립톡에 붙일 스티커를 샀는데요!
저는 부피가 커서 옛날 문구점 st 비닐봉투에, 작은 물건은 간판과 같은 그림이 그려져 있는 종이봉투에 담아주셨어요!
(이 포스팅과는 별개지만 근처 카페인 코메아벨렘 에그타르트 짱맛..........제발 꼭 드셔 보세요.....)
안그래도 마우스패드 사려고 했는데 너무 귀여운 마우스패드를 득템했어요 ㅎㅎㅎ
투명 해먹에 있는 고양이를 아래에서 올려다보는듯한 귀여운 그림이 그려져 있어요!!
너무 귀엽지 않나요?

A3 크기의 포스터는 책상 앞에 그냥 세워두었어요.
포스터는 구겨지지 않게 얇은 박스 재질의 종이를 덧 데어 포장되어있었는데,
저는 세워둘 거라 그 두꺼운 종이를 버리지 않고 활용했어요 ㅋㅋ
하품하는 고양이 사진인데 자세히 보면 작은 이빨이.....ㅠㅠㅠㅠㅠㅠ
덕분에 책상에 앉는 게 더 즐거울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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