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경주 뚜벅이 여행 :: 불국사 가는 법, 불국사 맛집 난식당1974(내돈내산)

by 글요일 2022. 1. 27.
반응형

 

 

얼마 전 다녀온 경주여행 포스팅!

 

그중에서도 이번에는 뚜벅이로 불국사 가는 법 & 불국사 근처 맛집 포스팅~~~~!

 

신경주역 건물도 기와집모양이다! 귀엽당.

경주역에서 내려서 오른쪽으로 가면 시내버스 타는 곳이 바로 있다.

여러 버스가 오는데 그중에서 우리는 불국사를 가기 위해 700번 버스를 탔다.

위 사진이 경주 700번 버스 노선. 신경주역과 불국사는 거의 끝과 끝이다.

 

 

위 사진에 상단에 코팅지로 붙여져 있는 게 신경주역 700번 시간표인데

너무 작아서 홈페이지에서 시간표를 가져와봤다. ↓↓↓↓

여기서는 1코스, 2코스로 나뉘어서 헷갈리기도한데, 정류장 사진 보면 코스가 안 나뉘어있고 그냥 시간 순서대로 표기되어있는 걸 보면 신경 안 써도 되는 듯하다.

우리는 주말 12시 15분 버스를 탔다.

 

여기서 팁!!★

버스 배차시간이 짧은 게 아니니 700번을 타고 바로 불국사로 갈 계획이라면

버스시간에 맞춰 KTX 도착하게끔 예약하는 게 좋다.

 

700번 외 다른 경주 버스 시간&노선은 아래 경주시내버스새천년미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http://www.newsmilebus.com/

 

http://www.newsmilebus.com/

 

www.newsmilebus.com

 

 

시간표에는 1시간 정도 소요되는 걸로 나오는데 이날은 차가 안 막혔는지 50분 만에 도착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이동 전 점심을 먹으러 간 곳은 아보카도 비빔밥으로 유명한 '난식당1974'

 

불국사 상가시장 내에 있는 경주 불국사 맛집 난식당1974도 근처 다른 식당들과 같이 기와집으로 지어졌다.

 

 

오전 11시에 오픈해 오후 3시~5시까지 브레이크 타임 후 저녁 8시 마감이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고, 몰랐는데 여기는 노키즈존이었다..!

 

 

너무나도 초록 초록한 내부.

약간 애매한 시간에 가서 식사가 끝날 때쯤엔 우리밖에 없어서 한가로움을 만끽했다.

저기 상자가 쌓아져 있어서 뭐지 했는데 아보카도 상자였다.

그냥 이렇게 보이게 내놔도 인테리어랑 잘 어울림ㅋㅋㅋ

아보카도 비빔밥이 메인인 난식당1974의 메뉴판.

1인 1 메뉴가 원칙이다.

우리는 셋이서 아보카도명란비빔밥, 부대찌개, 소고기돌솥비빔밥을 주문했다.

 

 

물 색이 약간 보랏빛을 뗘서 자색고구마 물인가? 했는데 

자색당근이라고 친절하게 알려주심 ㅎㅎㅎ궁금증 해결

메뉴마다 정식처럼 한 트레이에 밑반찬, 국과 함께 나오고, 주스도 있다!!!

반찬이 하나같이 다 짜지도 않고 맛있다.

건강에 좋은 음식을 먹는다는 생각이 드는 기분 좋은 맛이었당.

개인적으로 아보카도 자체는 아무 맛이 안 느껴져서 맛이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아보카도 명란 비빔밥은 재료들이 잘 어우러져서 맛있는 듯.ㅎㅎ

난식당 아보카도명란비빔밥도 맛있었다. 또먹고싶당.

숟가락 깨알 귀욥다.

같이 시켰던 부대찌개와 돌솥비빔밥.

구성은 다 같다.

그리고 다 맛있당.ㅎㅎ

 

배고파서 사진 한 장 찍고 바로 먹어버림.

구도 따위 신경 쓰지 않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은 맛있게 못 찍었지만 맛있답니다..ㅋㅋㅋㅋㅋㅋㅋ

반찬 다 정갈하고 깔끔하고 분위기도 좋았음!

난식당1974
open 11:00
close 20:00
break time 15:00~17:00
NO KIDS(10세부터 가능)
휴무(매주월요일)

 

반응형
LIST

댓글